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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국공립 해모로 월드뷰의 천사 &quot김향미 선생님&quot
장정은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울고 웃는 우리는 “교사”입니다.

함께 수고하고 기쁨을 나누는 동료를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장정은

어린이집명:  국공립 해모로 월드뷰

추천교직원명:  김향미 선생님

추천사유:  저희 아이는 다른 아이들 보다 조금 일찍 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휴직중이었지만 복직을 앞두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요..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적응 못 하면 시터를 고용해서 돌볼 각오를 하고 일단 보냈습니다.

   낯가림 최고조 였던 시기라 처음으로 떨어져야만 했던 그 때 당연히 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눈물 한방울 보이지 않고 선생님의 손을 잡아 끌면서 씩씩하게 들어가는

    0세반 아가라면, 믿기시겠습니다..?!!!

   엄마보다도 더 세심하게 케어해주시고, 엄마가 귀찮아서 안해주는 것도 선생님은 온몸으로 

   아이와 함께 해주시기에 아이가 마음을 열고 어린이집에서는 "김향미 선생님" 을 엄마라고 

    생각하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등원길에 같은 반 친구를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 또한 저희 아이처럼 울지 않고 씩씩하게 잘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이 어린 아가들이 느낀 선생님의 사랑과 매력은 뭘까.. 하며 너무 궁금해서 그 때부터 유심히

  선생님의 모습을 관찰아닌 관찰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에서는 아가들의 엄마가 되어주기 위해 열심을 내시는 선생님을 보게 되었지요.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가운데서도 어린 아가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몽땅! 다 하도록 해주시는 거였더라고요!! 

  부모가 보기에 굳이 안해주셔도 될것 같은 것들도 다 할 수 있게 기다려주시고 기회를 

  주시더군요.. 애 둘 셋 키우는 엄마들에게는 아마 이것이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이지 않나.. 생각되어지는 것들을 하고 계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날마다 감동을 합니다..

  나도 돌보기 힘든 아가를 셋이나 돌보시면서 힘든 기색 하나 없으시고

  날마다 웃는 모습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맞아주시고 다 괜찮다괜찮다.. 여겨주시는 

   우리 천사같은 "김향미 선생님"  저만 알고 있기에 너무 아까워서

   글재주 없지만 게시글을 통해 올려봅니다..^^;; 선생님~~!!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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