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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엘림어린이집 소망반 차윤정 선생님이 좋아요♡
조아라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 작성자: 조아라

● 어린이집명: 엘림어린이집 

● 추천교직원명: 차윤정선생님

● 추천사유: 

낯가림이 심한 아이를 18개월에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과연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양가 조부모님이 다 멀리 사시고 아빠도 이른 출근에 늦은 퇴근이라 엄마랑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서인지 낯선 사람이 지나가면 얼음이 되고 심지어 낯선 인형을 보고도 우는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이런 저의 걱정이 무색하게 한달 안에 낮잠도 자고 간식도 먹고 올 정도로 완벽히 적응했답니다.
낯설어서 그렇게 좋아하는 간식도, 물도 먹지 않고 엄마를 찾으며 울던 아이를 달래며 적응시키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조심스러우면서도 다정한 선생님의 지도 덕분에 지금은 밥도 두그릇씩 먹고 신나는 노래에 맞춰 율동도 하며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하고 있어요.
게다가 선생님께 배워오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양치할 때 '이~~~아~~~' 하면서 칫솔질을 하면서 뱉어내는 시늉도 하고, 동요도 제법 정확히 부르고, 말 할 줄 아는 단어도 급속히 늘었어요.
그저 적응만 잘 해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다양한 교수자료로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아요.
또 우리 아이의 성향과 수준을 잘 파악하셔서 그에 맞는 지도를 해주셔서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럽고 선생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글로 다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캠페인을 통해서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네요.

저희 아이의 첫 선생님이 차윤정 선생님인 것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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